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들이 매년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분야인데요, 전기차 분야의 경우 이미 중국이 생산대수로는 최다 국가로 올라서면서 규모의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준중형세단. 엔트리 급에서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준중형 전기차 부분에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지리 디하오 (吉利帝豪 GEELY Emgrand) EV 와 비야디 (BYD 比亞迪) E5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소개

중국원화 10만 RMB 예산으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 두 모델 비교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보조금 적용후 판매기준) 지리디하오 (吉利帝豪 GEELY Emgrand) EV 와 비야디 (BYD 比亞迪) E5는 여러부분에서 비슷하지만 그만큼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종으로 우위를 찾기 어렵습니다.

 

[위, 지리디하오 EV. 아래 비야디 E5]

 

[익스테리어]

현재 중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는 시티카에서부터 세단, SUV, MPV까지 다양한 차급과 모델들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빠른 양적 성장을 이룰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과 제조사들이 전기차분야를 연구 및 생산할 경우 제공한 혜택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양적성장은 이끌었으나 소비자들이 만족할수 있는 질적 성장은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렇다 보니 초기 플랫폼 구성부터 특화하여 만들었던 전기차 플랜에서 최근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서 걔량하여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오늘 만날 지리 EV와 비야디 E5모델 또한 기존 가솔린 모델의 플랫폼을 모두 이어받고, 전기차로 구성하여 시장에 출시된 차량들입니다. 이렇다 보니 실용성에서 이미 검증된 준중형세단에 전기차 수요가 더해지면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준중형 전기차 모델들이 되었습니다.

[비야디 E5 , 지리帝豪 EV 제원비교]

지리 디하오(Geely Emgrand) EV는 사실상 Geely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입니다. 하지만 다년간의 기술 축적과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이 모델은 NCAP(유럽차량안전도평가) 기준도 통과하는등 기본적인 플랫폼에서는 경쟁차량에 뒤쳐지지 않는 기본기를 갖췄습니다. BYD는 중국내 최다 전기차 차량제조업체로, 가장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외관: 기존 가솔린 모델의 디자인 계승하며,전기차만의 디테일에 신경 쓰다.

디하오(Emgrand)EV의 전면은 기존 가솔린 모델인 디하오의 외관과 동일합니다. 다만 그릴의 블루컬러 적용이 전기차임을 알려주는 포인트 입니다. 비야디(BYD) E5의 전면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인 速锐(수루이) 모델과 동일합니다. 역시 그릴의 블루컬러 적용을 통해 전기차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릴 전면부에는 작년에 통합된 Geely로고와 함께 그릴 패턴 또한 로고와 어울리게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구성은 앞으로 지리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을것으로 보입니다.E5의 그릴은 충전할수 있는 덕트를 숨기고 있습니다. 가운데 그릴을 통해 차량 충전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부분에선 E5가 좀더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전체적인 외관은 스포티함에 안정적인 인상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볼보에서 볼수있던 디자인이 보이는데요, 사이드미러와 루프형상에서 볼보차량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BYD e5의 외관은 큰 헤드램프를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부각됩니다. 또한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Emgrand EV의 제원은 4,631*1,789*1,495(mm)이며, 휠베이스는 2,650mm입니다. 가솔린버전 Emgrand EV와는 높이가 25mm늘었을 뿐 큰 차이는 없습니다.BYD e5의 제원은 4,680*1,765*1,500(mm)이며, 휠베이스는 2,660mm입니다. 역시 높이가 10mm 늘었을 뿐이며, 큰 변화는 없습니다.운전석과 조수석인 1열 도어는 모두 스마트키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있다면 버튼을 통해 차량 개폐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키에는 ‘원격시동’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BYD e5또한 1열 도어 모두 스마트키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격시동’ 기능은 추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Emgrand EV의 세 가지 모델 모두 HID램프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개등에는 LED램프가 장착돼있습니다. 단지 상향 전조등과 하향 전조등이 할로겐 램프라는 것이 옥의 티입니다.BYD e5 역시 HID램프를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향/하향 전조등은 역시 할로겐 램프입니다. 안개등 역시  LED램프가 장착돼있습니다.Emgrand EV의 “존궈이(尊贵)”와 “징잉(精英)” 모델들과 함께 LED 램프를 장착했습니다.

BYD e5가 장착한 것은 할로겐 포그램프로, LED 램프가 있는 지리EV모델과 비교시 아쉬운 점입니다. 충전구 디자인은 기존 가솔린 차량들의 주유구와 같은 위치에 설치했습니다. 디테일을 매우 꼼꼼하게 처리했는데요, 사용자의 각도에서 디자인했다는 점이 아주 특별합니다. 또한 몇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지속되어온 주유구를 왼쪽으로 여는 디자인을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저속 충전 시간은 14시간, 쾌속 충전 0-80%는 45분이 필요합니다.BYD e5는 쾌속과 저속 충전구를 함께 배치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더욱 깔끔하고 과학적이며 전문적으로 보이게 해줍니다. BYD e5 또한 국가 표준 쾌속/저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저속 충전 시간은 8시간, 쾌속 충전 0-80%는60분이 필요합니다.Emgrand EV의 뒷부분은 벤츠 구형S클래스와 닮았으며, BYD e5의 뒷부분은 카롤라와 닮았습니다. 이 두 모델의 뒷부분은 전체적으로 특별히 튀는 디자인이 아니며, 가솔린 차량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래에서 뒷부분의 디테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Emgrand EV의 후면에는 네 개의 후방 주차보조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꽤나 정밀하고 정확하며, 차내 신호음 또한 거리의 변화에 따라 변화합니다.BYD e5에도 후방 주차보조시스템네 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차내에 중앙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없기 때문에, 차내에서 레이더 경보를 들을 수는 있지만 직접 차 후방 상황을 볼 수는 없습니다.Emgrand EV의 2열은 폴딩시트로 완전히 뒤로 젖힐 수 있습니다. 트렁크의 최대용량은 680L에 달합니다. 소형 가구의 운반도 가능한 수준입니다.BYD e5의 트렁크 용량은 450L로, 동급의 다른 차량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구조와 디자인은 깔끔하며 활용도가 높습니다.Emgrand EV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습니다. 구비된 도구로는 에어 펌프와 Tire repairing liquid가 있습니다.BYD e5는 하나의 스페어 타이어를 제공합니다. 두 모델 모두 충전선과 잭 등의 도구를 제공합니다.Emgrand EV는 토션빔 형식의 서스펜션을 선택했습니다. 가정용 세단이지만, 차량 무게와 제조원가를 고려한 선택이라 보입니다. 토션빔을 적용하였지만 승차감이 매우 나쁘지는 않습니다. 고속주행 시에도 준수한 달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BYD e5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쑤루이와 함께 멀티링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승차감의 상승을 가져왔으며, 운동성능도 높은 편입니다.배터리 팩이 늘어남으로 인해 차 바디의 무게는 가솔린 버전보다 조금 늘어났습니다. BYD는 더 튼튼한 재료로 고정시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따라서 E5의 안정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Emgrand EV는 17인치 타이어 휠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사이즈는 205/50 R17입니다. 인터넷 판매가는 320 위안 정도입니다.BYD e5는 16인치 타이어 221 205/55 R16을 사용합니다. 인터넷 판매가는 270위안 정도입니다.Emgrand EV가 탑재한 영구 자석 동기 엔진의 최대 출력은 98kW이며, 토크는 240 Nm입니다. 0~50km/h 가속은 4.3초에 불과하며, 0~100km/h 가속은 9.9초면 가능합니다. 종합 조건에서  주행가능거리는 253km이며, 60km/h 시의 항속 거리는 330km에 달합니다.

BYD e5는 더욱 짜임새 있는 엔진 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컨트롤러, 모터 컨트롤러, 에어컨 컨트롤러, DCDC전환기를 포함하는데요, 구성이 매우 알찹니다. 최대 출력은 160kW, 토크는 310Nm, 종합 조건에서의 항속 거리는 305km, 60km/h에서 주행가능거리거리는 350km입니다.

[인테리어]

센터페시아의 전체적 디자인은 매우 짜임새  있으며, 간결합니다. 뚜렷하게 처리된 각 라인은 최근 자동차들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시트 군데군데 블루컬러를 적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BYD e5의 내부 인테리어는 가솔린 버전과 동일한 인테리어를 활용했습니다. 플라스틱의 질감이 조금 투박하지만, 재봉선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훌륭하게 처리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가격대의 차량의 표준 조건을 만족합니다.운전석 인테리어에서는 꽤나 스마트한 감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e5의 운전석 인테리어 또한 무난한 편입니다.Emgrand EV의 휠스티어링휠 디자인은 완성도가 뛰어납니다.핸들 사이즈는 Emgrand EV보다 조금 작습니다. 인조가죽으로 싸여진 질감은 좋은 편입니다. 두 모델 모두 핸들복원력이 우수한 편입니다.실버컬러로 포인트 준 대쉬보드는 지리자동차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짐을 알수 있습니다. BYD e5의 대쉬보드 역시 무난하나 지리 디하오EV보다 감성품질에선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다만 유광하이그로시 적용은 적절해 보입니다.대시보드 중앙에는 센터콘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에게 실용성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센터콘솔 개폐시 부드럽게 열고닫혀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BYD e5의 대시보드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Emgrand EV와는 달리 센터콘솔이 없습니다. 대신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어 휴대폰 등의 물건을 놓을 수 있습니다. 뒤에는 작은 사이즈의 디지털시계가 있습니다.Emgrand EV의 계기판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품고 있으며, 가독성이 높은 편입니다.  ECO모드에서는 파란 배경 빛을 띠며, Sport모드에서는 강렬한 붉은 배경 빛으로 바뀝니다.BYD e5의 대시보드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스마트한 분위기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충분히 표시되며, 재미있는 점은 100km이상 주행시 남은 배터리를 알림으로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Emgrand EV의 12.98위안 모델과 13.98위안 모델은 모두 7인치 센터 스크린을 장착했습니다. 스마트폰연동,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음성지원 등 최근 트렌드인 인포테인먼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성인식의 경우 정확도가 80%이상되어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BYD e5의 대시보드는 특별한 인포테인먼트가 없이 기본적인 트립컴퓨터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BYD e5의 아쉬운 점입니다. 이후 BYD는 각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원할시 돌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 장착하는 해결방안을 제시했는데요, 비용은 3,000위안 정도입니다.스마트키 적용으로 엔진버튼시동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BYD E5역시 스마트키 적용으로 엔진버튼시동기능이 있습니다. 마무리는 E5가 좀더 좋아 보입니다. 변속기 레버디자인은 랜드로버의 변속기 디자인과 비슷합니다. 그립감이 좋은편이며, 소재나 완성도에서도 준수한 편입니다.BYD e5의 모든 변속기 디자인은 한가지 디자인으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변속기 디자인 역시 깔끔하고 실용적이며 파킹으로 변속시 가장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적용되는점이 특징입니다.
두 모델의 비슷한 디테일 요소Emgrand EV는 전자파킹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며, 준중형 차량에서 보기 힘든 옵션입니다.
BYD e5 또한 전자파킹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특히 BYD e5 주목할 만한 점은 같은 브랜드의 차량과 가전제품을 가지고 있을시 해당 차종에서 전기를 나누어줄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Emgrand EV의 도어는 다른브랜드 모델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니다. BYD e5또한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이며, 완성도는 E5가 좀더 높아보입니다. 도어의 개폐시엔 디하오EV 모델이 좀더 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수동조절 시트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실용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두 모델 모두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흠잡을곳 없이 무난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Emgrand EV의 시트는, 꽤 편안한 편이라 장시간의 승차에도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BYD e5의 의자 역시 편안합니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두 모델 모두 상위트림이 아닌 모델이었지만, 선루프가 적용되어 있었으며, 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구매고려대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BYD e5 럭셔리형과 Emgrand EV 엘리트형은 각자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모델들 입니다. 가격은 둘 다 보조금 적용시 한화 2,100만원(12.98만위안) 입니다. 두 모델의 출시로 인해 전기차 분야에서도 저렴하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차량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차량의 수요가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이렇게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확대되어 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길 기대해 봅니다.


본 콘텐츠는 www.d1ev.com 의 <12.98万买吉利帝豪EV还是比亚迪e5?看完对比评测让你不再纠结>를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www.chinaau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