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에 공을 들이던 GM이 합자회사 바오쥔(宝骏) 을 통해 전기 시티카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시티카는 2인승의 경차인데요, 중국정부의 보조금 적용 후 판매가는 약 600만원 (3.35만위안) 부터 시작입니다.

바오쥔(宝骏) 이란?
바오쥔은 SGMW(上汽通用五菱) 자동차의 브랜드 입니다.
여기서 다시 SGMW자동차는 SAIC-GM-울링 자동차 (上汽通用五菱汽车股份有限公司및 약칭 SGMW )으로 중국 로컬브랜드 상하이자동차, 울링 그리고 미국의 GM의 3기업의 합자브랜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분은 GM이 44%, 상하이 자동차가 50.1% 그리고 울링이 5.9%이며, 설계 및 부품공급은 GM과 상하이 가 맡고 생산은 소형차를 주로 생산하는 울링이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 및 영업채널은 상하이-GM합작사가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로 지분과 영업채널로 보았을때 중국 로컬브랜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바오쥔은 상하이차-울링-GM의 합자사로 중국브랜드로 분류된다]

현재 기존 전기시티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즈도우(知豆) D1/D2, 펑선(风神) E30와 중타이(众泰) E200에 이어 바오쥔의 E100까지 가세하면서 한층 경쟁이 심화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통해 상품경쟁력 향상 및 시장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 시티카 는 이제 4파전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E100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초기품질과 각 지역별 보조금 규모에 따라 달려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류저우 SGMW(上汽通用五菱)생산라인에서는 초기품질관리를 위해 첫 200대 생산분만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에 사전예약자는 5,000명이 몰리면서 앞으로의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바오쥔 측에서는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2차 판매분에는 50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바오쥔 E100은 판매전 류저우시로부터 보조금혜택차량으로 지정되어, 혜택을 받는데에도 문제가 없으나 류저우시 외에서는 E100모델 판매계획이 없어 바오준이 E100판매를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로 보입니다. 다만 보조금 지원 시  약 600만원 (3.35만위안)인 점도 이때문입니다.

바오쥔 E100을 알아보자

즈도우보다 작고 저렴하지만, ESP를 가지다.

바오쥔 E100에 관심이 있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풍부하고 다양한 차량 컬러, 젊은이들을 공략하다.

바오쥔 E100은 젊은이들을 공략한 다양한 컬러 스타일을 가집니다. 차량 루프라인을 따라 바디와 다른 컬러로 배색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색상이 출시되는 차량들 중 가장 밝은 톤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급 유일 ESP장착

ESP란 (Elektronisches Stabilitäts Programm)차량차체자세제어장치로 차량 운행시 제어기능을 통해 전복과 코너링시 쏠림현상을 방지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급차량에서 유일하게 적용한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즈도우 보다 작은 사이즈의 전동차

바오쥔 E100의 사이즈는 2,488*1,506*1,670 mm이며, 축간 거리는 1,600 mm입니다. 즈도우 D2의 사이즈는 2,806*1,540*1,555 mm이며, 축간 거리는 1,765 mm입니다. 바오쥔 E100는 높이가 즈도우 D2보다 1,15 mm 큰 것을 제외하고는, 길이와 넓이가 더 작기 때문에, E100이 더 얇고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회전반경은 3.7m에 불과합니다.

 

▲ 즈도우(知豆) D2

[한편 즈도우(知豆)는 한국에서도 만날수 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즈도우는 우리나라 대형마트업체인 이마트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관련된 정부인증도 진행중이라 합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대형 마트에서도 전기차를 살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27일 경기 하남점에 ‘스마트 모빌리티'(차세대 이동 수단) 편집숍 ‘M라운지’를 열고 전기차 판매 예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대형 마트가 전기차 판매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이 매장에서 판매 예정인 전기차는 중국 2위 업체 ‘즈더우(知豆)’의 2인승 ‘D2’ 모델로 유럽과 중국에서 2만 대 정도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이마트 측은 “현재 D2의 국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10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1회 충전으로 150㎞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80㎞다. 출시 가격은 22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자체별 보조금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은 1000만~150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조선일보 기사 발췌]

이처럼 즈도우가 한국시장 진출을 앞둔만큼, 전기시티카가 한국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판매가

바오쥔 E100는 지행판(智行版)과 지향판(智享版)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공식 고시가는 각각 약 1580~1,800만원(9.39~10.99만 위안)입니다. 류저우에서 보조금 적용 후 실제 지불하는 비용은 약 600~820만원 (3.58만, 4.88만 위안)입니다.

■ 항속 거리

바오쥔 E100는 14.9kWh의 리튬 이온 전지를 파워 소스로 탑재합니다. 최대 출력 39kW, 최대토크 11.2kg·m이며, 최대운항 거리는 155km입니다.

■ 충전 시간 및 방식

완전 방전 상태에서 완충 상태까지 대략 8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동급 차량들과 같이, 바오쥔 E100는 저속 충전만을 지원합니다.

■ 심플하고 디자인감 넘치는 인테리어

바오쥔 E100의 인테리어에는 원가절감과 젊은층에 어필할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디자인적 요소를 아낌없이 투입하였는데 특히 컬러 라인 장식을 더해 차량이 더욱 젊어 보입니다.

▲ 다기능 핸들

▲ 톡톡튀는 컬러 배색

▲ 스위치형 기어와 전자 수동 브레이크

 

■ 사양: 600만원 (5만 위안)도 안 되는 경차에 ESP까지?

바오쥔 E100의 전 시리즈는 렌즈 헤드라이트, 앞 포그 램프, LED 방향지시등, 다기능 핸들, 7인치 계기판, 원클릭 창문 컨트롤, 후진 레이더, 4GWi-Fi, 블루투스, 휴대폰 App 연결 기능(차량 원격 모니터링 지원), 사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탑재합니다. 지향판(智享版) 모델은 ESP 차량 자세 제어장치도 탑재하는데요, 보조금 적용 후 판매가가 최고트림을 선택하여도 800만원(4.88만 위안)인 차량으로서 정말 감탄할 만 합니다.

■ 평가

동급의 2인승 차량들 중, 바오쥔 E100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 모두 가장 젊은층에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급트림을 선택할 경우 ESP시스템까지 적용한점은 안전성까지 고려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격에 있어서 E100의 공식 판매가는 약 1,500만원 (9.39만 위안)부터 시작하나, 즈도우의 판매가는 약2,500만원(15만 이상)입니다. 비록 최종 보조금 적용후에는 판매가는 비슷해지지만 (즈도우 제조사 보조금: 5.10~7.80만 위안 적용), 바오쥔의 가격이 더욱 현실적입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해당 차량이 아직 류저우시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판매가 시작할지 아직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높은 상품성을 가진 E100모델인 만큼 다른 대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본 콘텐츠는 news.bitauto.com의 <这款车比知豆还小还便宜,居然有ESP,它是谁?>를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www.chinaau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