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간에 이어서 2017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하이브리드/전기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전기차 를 만나다 Part 1.   →기사 더보기

 

웨이라이(蔚来) ES8

장점: 웨이라이(蔚)의 첫 번째 SUV; 7인승; 2018년 제 1분기 교부 예상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전기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웨이라이의 첫 번째 SUV인 웨이라이(蔚来) ES8 입니다. 웨이라이 ES8는 그동안 선보였던 컨셉카/쇼카가 아닌 양산차에 매우 근접한 디자인으로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양산가능성을 일축하게 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에서 주요특징으로는 일체형 루프 디자인과 공격적인 휠 아치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웨이라이 ES8은 주요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형SUV 모델들과 비슷한 사이즈로 생산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7인승 구조로 생산 예정이라 제조사는 밝혔습니다. 추가로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ES8는 2017년 말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판매가는 4,800~6,500만원 (30-40만 위안)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18년 제 1분기에 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ES8의 인테리어는 센터페시아에 세로 풀스크린적용과 계기판 또한 풀 스크린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에어컨송풍구와 인테리어를 일체형으로 구성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자아 냅니다. 공식 데이터에 의하면, 신차는 순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최대운항거리는 300km에 달합니다. 하지만 양산차량인 ES8에 대한 디테일한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좀더 자세한 제원과 디자인은 올 가을 쯤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이라이(蔚来) EP9

장점: 50대 한정; 가장 빠른 전동 스포츠카

웨이라이 EP9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다시한번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차는 현재 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전기 슈퍼카로, 여러 서킷의 전동차 최고속도를 갱신했습니다.전기 슈퍼카로서, 웨이라이 EP9는 공기역학을 적용한 외관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량 뒷부분에는 조절가능한 스포일러를 통해 속도에 따라 움직인다고 제조사는 안내햇습니다. EP9은 경량화를 위해 탄소섬유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플라워 휠이 디자인중에서 가장 눈에 띕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19인치와 21인치 두 가지 규격 중 선택이 가능하며, 그 중 21인치 타이어 규격은295/35 R21입니다.익스테리어 중 디테일적인 부분으로는 해드램프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체 LED램프를 적용했으며, 가로형의 배치는 슈퍼카의 느낌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력에 있어서, 신차는 네 개의 고성능 모터가 네 개의 바퀴에 적용됩니다. 최대 출력은 1000kW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1480Nm이고, 최고 속도는 313km/h입니다. 공식 데이터에 의하면, 신차의 백 킬로 가속 시간은 2.7초이며, 0-200km/h의 가속 시간은 7.1초 입니다. 한편 신차는 427km의 최대운항 거리를 지원하며, 또한 양측에 배터리를 배치함으로써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며 쾌속 충전 기술을 보장합니다.

 


ES8 과 EP9을 만든 웨이라이는(蔚来)  NEXTEV 에 대해 알아보자.

웨이라이(NEXTEV, 蔚来)자동차는 요즘 중국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넥스트EV(NEXTEV)는 2015년 상하이에서 설립되어 얼마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영역을 확장 한 후 전 시스코 CTO인 인도 태생의 파다마스리 워리어(Padamasree Warrior)를 영입하여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양산모델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애플, 구글 등에 투자한 글로벌 VC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등으로 부터 투자금 5,500억원 이상 받아 기업가치가 적어도 2조 이상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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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法拉利) LaFerrari Aperta

장점: 209 대 한정. 이미 매진. 에어로탑 적용

페라리 LaFerrari Aperta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LaFerrari의 에어로탑 버전인 신차는 작년 프랑스 파이 모터쇼에서 발표된 이후로, 한정 수량 209대가 모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LaFerrari Aperta는 LaFerrari의 에어로탑 모델로, 오픈탑 모델과 일반 모델의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넓고 납작한 차량 바디는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뒷 보닛의 유리 디자인 및 앞머리 아랫부분의 디자인은 F1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흡사해 차량의 개성을 높여줍니다. 에어로탑탑 LaFerrari Aperta는 주요바디 제원을 탄소섬유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LaFerrari Aperta는 에어로탑으로 계패시 공기저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닥을 더욱 강화해 공기 역학 퍼포먼스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있어서 오픈탑 디자인의 최고 장점은 역시 V12엔진이 최고 출력시 엔진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동력에 있어서, 신차는 일반 버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따와 6.3L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대 출력은 588kW, 모터 출력은 120kW, 도합 708kW이며, 최대 토크는 900Nm입니다. 전동 시스템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폭스바겐 피데온 PHIDEON(大众辉昂) GTE

장점: 항속 거리 850k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4월 18일, SAIC 폭스바겐 피데온 PHIDEON (上汽大众辉昂)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모델이 상하이 모터쇼 전야의 폭스바겐 부스에서 최초 발표되었습니다. 신차는 아우디 A6L e-tron와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종합 운항 거리는 850km입니다.익스테리어에 있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가솔린 버전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앞 그릴에는 GTE의 로고가 더해졌으며, 앞 범퍼와 아래 그릴 디자인에 약간 변화가 있습니다. 또한, 신차는 왼쪽 뒤 펜더에 충전구를 추가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타이어 휠을 장착했습니다.인테리어에 있어서, 신차는 여전히 폭스바겐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따르고 있습니다. 배색은 블랙이 주된 테마입니다. 중앙 콘솔에는 제스처 컨트롤이 가능한 대형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인테리어에 적용된 우드그레인은 심플하면서도 중후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동력에 있어서, 공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우디 A6L e-tron과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2.0T 엔진과 모터로 이루어졌으며, 최대 출력 180kW, 순전동 항속 거리는 50km입니다. 전동 시스템으로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렉서스(雷克萨斯) LS 500h

장점: 5.4초에 불과한 백 킬로 가속; 2017년 말 출시 예상

 

렉서스(雷克萨斯)는 2017 상하이 모터쇼 기간에 올 뉴 LS 500h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쇼에서 선보인 차량은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앞으로 렉서스가  중국시장에서 고급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선보인 LS 500h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가솔린 버전과 동일합니다. 신차는 예리한 앞머리를 가졌으며, 방추형 중앙 그릴 내부로는 멀티 스포크 크롬 그릴을 활용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 블루 컬러의 차량 로고와 숨김형 배기구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동력에 있어서, 신차는 다단계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최대 종합 출력은 354마력/264kW에 달합니다. 3.5L V6엔진과 두 개의 트윈모터를 탑재했으며, 4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운전자의 액셀 동작에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백 킬로 가속이 5.4초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낮은 회전 속도에서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순전동 모드에서의 최고속도 또한 높아졌는데요, 140km/h에 달합니다.


 

링컨(林肯) MKZ H 하이브리드 파워

장점: 판매가 5,200만원 (32.98만부터) 종합 연비 14.1L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링컨 MKZ H 하이브리드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MKZ는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인데요, 각각 존향(尊享), 존아(尊雅), 존요(尊耀) 버전으로 나뉩니다.

판매가는 5,200~6,500만원 (32.98-40.88만 위안)입니다.

익스테리어에 있어서, MKZ H 하이브리드 버전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가솔린 버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프론티디자인은 링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적용했는데요, 이전의 링컨과 달리 날렵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리어램프의 경우 후면일체형으로 밤에 상대방 운전자가 식별하기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버전애는 2.0H라는 로고를장착하여 가솔린버전과 구별이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역시 가솔린 버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버튼형 기어 변환 구조는 매우 신선하지만,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입니다. 신차의 계기판은 전통적인 기계형 계기판과 스크린 계기판을 합친 디자인으로, 포드 몬데오와 비슷합니다.

동력에 있어서, MKZ H 하이브리드 버전은 2.0L 앳킨슨 사이클 자연 흡기 엔진, eCVT 변속기, 그리고 모터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의 전통 가솔린 차량보다 경제적입니다. 신차의 공식적인 백 킬로 당 종합 연비는 1 4.1L에 불과합니다.


 

창안(长安) CS15 EV

장점: 순전동 소형 SUV; 항속 거리 300km

 

4월 19일, 창안(长安) CS15 전동차 버전이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신차의 익스테리어는 가솔린 버전과 거의 일치합니다. 이를 기초로 신차는 새로운 스위치형 기어 변환 구조를 장착했으며, 순전동 동력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신차의 공식 항속 거리는 300km이며, 올해 여름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익스테리어에 있어서, CS15 전동차 버전은 가솔린 버전의 디자인을 거의 유지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이나 스타일은 일치하며, 디테일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앙 그릴은 폐쇠식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상징하는 파란색 창안 브랜드 로고를 장착했습니다.

동력에 있어서, 창안 CS15 전동차 버전은 최대 출력 75마력, 피크 토크 170Nm인 엔진과 용량이 42.57kWh인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공식 종합 항속 거리는 300km입니다.


 

BYD 송(比亚迪宋) EV 300

장점: BYD 계열의 첫 번째 순전동 SUV.  판매가 4,200만원 (26.59만 위안)부터

 

상하이 모터쇼 개막 전야의 BYD 브랜드 축제에서, BYD의 첫 번째 순전동 SUV인 송(宋) EV300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판매가는 4,200~4,300만원 (26.59-27.59만 위안)입니다.

신차의 익스테리어는 가솔린 차량인 송(宋) 과 매우 비슷합니다. 프론트 및  로고, 타이어 휠, 배기관 및 차량 B필러의 로고로만  송 EV 버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송 EV300의 타이어 휠은 블루블랙 배색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차량 바디에 “EV”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차량 리어부분에 또한  EV로고를 추가하여 차량이 전기차량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량 사이즈는 4,565×1,870×1,720 mm입니다.

인테리어에 디자인 역시 가솔린 버전과 비슷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배색 디자인을 활용했으며,BYD가 추구하는 중앙 집중식 디자인을적용했습니다. 다만 EV버전과 가솔린 버전은 기어 스틱과 계기판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데요, EV버전의 계기판은 일반 차량의 엔진 속도 전환 표시가 배터리 용량 표시로 바뀌었습니다.

동력에 있어서, 송 EV300는 BYD가 자체 연구 개발한 영구 자석 동기 전동기를 탑재했습니다.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는310Nm이며, 공식 발표된 백 킬로 가속 시간은 8.9초입니다. 신차의 종합 운항 거리는 300km입니다.

 


 

혼다(本田) CR-V 스포트 하이브리드

장점: 올 뉴 혼다(本田) CR-V를 기초로 만들어짐. 세계 최초 발표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 뉴 혼다 CR-V 스포트 하이브리드 버전이 최초로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2.0L 앳킨슨 사이클 자연 흡기 엔진, 트윈 모터와 스마트 파워 유닛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외에는 올 뉴 혼다 CR-V 일반 동력 버전과 거의 동일합니다.익스테리어는 가솔린 버전과 거의 동일합니다. 혼다 CR-V와 비교했을 때, 올 뉴 CR-V는 굵직한 크롬 라인으로 앞 그릴을 장식했습니다. 또한 사양의 차이에 따라 신차는 LED헤드라이트+LED일간전조등 혹은 렌즈 헤드라이트+원형 포그 램프의 조합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외에 일반 썬루프와 파노라마 썬루프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동력에 있어서, 올 뉴 CR-V 스포트 하이브리드 버전은 2.0L앳킨슨 사이클 자연 흡기 엔진, 트윈 모터와 스마트 파워 유닛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번 상하이 모터쇼 기간 동안 발표되거나 출시한 신재생에너지 차량들은 주로 하이브리드 차량들 이었습니다. 전통적인 가솔린 차량과 비교했을 때,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가 낮고 항속 거리가 길다는 우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단계에서 편리성 또한 순전기 차량보다 높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전 세계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차 영역에서 힘 쓰기 시작하며,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다양한 순전기 자동차를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중국 각 지역의 가솔린 차량에 대한 구매 제한과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정책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신재생에너지 차량이 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콘텐츠는 news.bitauto.com의 <上海车展混动/电动车盘点 蔚来ES8/EP9领衔>를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www.chinaau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