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상하이 모터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된 차량은 170여대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미래 자동차를 엿볼수 있는 하이브리드/전기차도 최다로 공개됐었는데요, 오늘은 성큼 다가온 전기차산업 및 모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뷰익(别克) VELITE 5

장점: 보조금 적용 후 예상가격 3,720만원(22.98만 위안)부터, 768km에 달하는 최대운항거리

4월 18일, SAIC GM 뷰익(上汽通用别克)의 첫 번째 주행거리 주행거리 연장차(EREV) ‘뷰익 벨라이트(Velite)5를 상하이모터쇼에서 정식 선보였습니다.  GM은 쉐보레 볼트(Volt)를 기반으로 제작된 벨라이트(Velite)5’로 중국의 고급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뷰익은 먼저 소비자들에게 580만원(3.6만 위안)의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입니다. VELITE 5는 준중형 해치백이며, 볼트와 기본 제원은 거의 비슷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총 주행거리는 768km에 달하며, 백 킬로 당 종합 연비는 0.9L에 불과합니다. 또한 신차의 판매가는 4300~4800만원(26.58-29.58만 위안)입니다.VELITE는 V value의 V와  “elite”를 합성한 이름입니다.  VELITE 5의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은 2세대 VOLTEC  기술을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이 기술은 GM 쉐보레 Volt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신차의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은 1.5L 엔진, EVT(전자 스마트 무단 변속기)와 배터리팩이 포함됩니다. VELITE 5는 순전동 주행 모드를 우선으로 설정되었으며, 순전기 모드에서 항속 거리는 116km에 달하며, 총 항속 거리는 768km입니다.

[뷰익 벨라이트는 쉐보레 볼트와 형제차량으로 플랫폼을 공유한다]

차량 사이즈에 있어서, 전장/전폭/전고  4,579/1,811/1,494 mm이며, 휠베이스는 2,694 mm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기 때문에, 차량 전체의 무게는 1,610kg에 달합니다.

뷰익 VELITE의 차량 사이즈는 EXCELLE와 비슷합니다. 차량은 콤팩트하지만, 디자인은 매우 과학적이며, 컨셉카 VELITE의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제원은 뷰익 엑셀레르와 비슷한 사이즈이며, 한국의 쉐보레 크루즈와 비슷한 사이즈이다]

충전기는 차량 바디와 같은 색상과 스타일로, 이전의 Cadillac CT6 하이브리드 버전의 충전기와 동일합니다. 차량 충전 시, 플러그는 파란 불빛이 들어와 과학적인 느낌을 줍니다.

뷰익 VELITE 5는 삼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중요한 동력 소스로 사용합니다. 이 배터리는 우수한 BMS 배터리열 관리 기술을 가지고 있어 차량이 30~60 섭씨의 환경에서도 배터리칩의 모든 부분이 동일한 냉각 혹은 가열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IP67의 밀봉 디자인을 적용했기 때문에 물을 건널 때도 위험이 없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VELITE 5는 기본 충전기를 사용했을 때 완충까지 4.7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모든 충전 과정을 모바일 OnStar APP을 통해 모니터링과 설정이 가능합니다.뷰익 VELITE 5의 인테리어 스타일은 쉐보레 Volt와 비슷합니다. 뷰익이 추구하는 디자인인 라운딩-콕핏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다른 뷰익 가솔린 차량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VELITE 5의 풀 스크린 계기판입니다. 클래식, 스포츠,  모던 타입의 세 가지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며,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른 정보를 띄울 수 있습니다.신차는 미래형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벨라이트가 미래형 차라는 점을 부각하는데 충분해 보입니다. 또한 디테일에 있어서, 앞뒷좌석 모두 불빛이 들어오는 발판을 장착했으며, BOSE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뒷좌석에는 12V 전원 포트 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T자형 배터리팩을 장작했기 때문에, 뒷좌석 중앙 좌석은 칸막이가 있어 탑승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중앙 좌석에는 머리 쿠션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VELITE 5는 이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만을 위해 만들어진 1.5L 자연 흡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합니다. 최대 출력은 78kW이며, 피크 토크는 138Nm입니다. 차량의 트윈 모터와 합쳤을 때, 최대 출력은 110kW, 피크 토크는 398Nm입니다.변속기는 EVT 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변속기는 VELITE 5의 스마트 전기 구동 시스템 안에 통합되어있습니다.바닥 아래에 배치한 배터리팩을 보호하기 위해서, 언더커버를 튼튼하게 보강했습니다. 서스펜션에 있어서는, 앞 맥퍼슨 스트럿 독립 서스펜션, 뒤 토션 빔 비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했습니다.[신차 발표회에는 영화배우 성룡이 소개자로 등장했다]

뷰익 VELITE 5는 GM의 최신 세대 스마트 전기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EVT변속기, TPIM전기 제어 모듈, 영구 자석 더블 모터, 1.5L스마트 직분사 엔진 및 18kWh의 고성능 수랭 삼원 리튬 배터리 등을 탑재했습니다. 다양한 운전 환경에 맞춰 뷰익 VELITE 5는 모던, 스포츠, 액티비티, 에코 총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합니다. 일상에서 해당 시스템은 순전동 구동에 편향되어있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부족할 때, 혹은 더 강한 동력이 필요할 때 가솔린 엔진이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전동차의 충전 및 항속 거리의 단점을 보완한점이 특징입니다.


 

로웨이(荣威) ei6

장점: 보조금 적용 후 가격 2680만원(16.58만 위안)부터, 최대 운항거리 705km

2017년 4월 19일, SAIC 로웨이(上汽荣威) ei6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정식 출시했습니다. 신차는 사양에 따라 3 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판매가는 20.18-22.28만 위안 사이이며, 보조금 적용 후 가격은 16.58-18.68만 위안입니다.

롱웨이 ei6는 롱웨이 i6를 기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익스테리어에 있어서는 더 큰 사다리꼴 그릴이 사용되었으며, 앞 범퍼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앞 펜더 패널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로고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양에 있어서, 신차는 LED헤드라이트, LED 후미등, 17인치 타이어 휠, 키리스 엔트리, 썬루프, 사이드 미러 전동 조절, 사이드 미러 가열, 자동 와이퍼 등의 사양을 지원합니다.

신차의 인테리어는 i6와 거의 동일합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 ei6는 10.4인치 중앙 스크린과 12.3인치 풀 스크린 계기판을 장착했으며, 원클릭 시동, 자동 에어컨, 앞좌석 좌석 가열, 전자 핸드브레이크, 무드등, 백미러 눈부심 방지, GPS 네비게이션, 음성 컨트롤, 원거리 차량 컨트롤, ACC 대응형 크루즈 컨트롤, AEB 자동 긴급 브레이크, LDWS 차선 이탈 경보, 360° 파노라마 영상 등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동력에 있어서, ei6는 1.0T엔진과 모터로 이루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최대 출력은 168kW이며, 종합 토크는622Nm입니다. 신차의 순전기 항속 거리는 53km이며, 최대운항 거리는 705km입니다. 저속 충전 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이며, 백 킬로 당 최저 연비는 1.5L입니다.


 

GAC 콴츠 (广汽传祺) GA3S PHEV

장점: 항속 거리 310km; 소형 SUV; 연내 출시

GAC 콴츠(广汽传祺)는 전기 소형 SUV인 E3의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신차의 항속 거리는 310km에 달하며, 0-100km/h는 9.3초이며, 연내 출시가 예상됩니다.

 

GE3는 소형 SUV로, 사이즈는 전장/전폭/전고 4,337/1,825/1,655 mm이고 휠베이스는 2,560 mm입니다. 익스테리어는 콤팩트하고 트렌디하며, 주요 타겟층은 젊은 소비자들입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 콴츠 GE3는 전체적으로 미래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중앙 컨트롤 스크린, 풀 스크린 계기판, 스위치형 기어 변환 기구 등 필요한 것들이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신차는 루프탑 짐받이, 다기능 핸들, 전자 브레이크 등의 설비를 탑재합니다.

동력에 있어서, GE3는 순전동 구동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최대 출력은 132kW, 토크는 290Nm입니다. 40kWh 삼원 리튬 배터리를 탑재하는데요, 최대 운항 거리는 310km를 넘으며, 0-100km/h 가속 시간은 9.3초입니다.


GAC 콴츠(广汽传祺) GS4 PHEV

장점: 콴츠()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종합 연비 1.8L/100km

4월 19일, 콴츠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GS4 PHEV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GS4 PHEV는 일반 GS4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G-MC전기 기계 결합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종합 연비는 1.8L/100km입니다.

[콴츠 PHEV는 기존 모델인 GS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GS4 PHEV는 일반 GS4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일반 GS4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앞 그릴과 브랜드 로고에 파란색 장식을 더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의 특징을 드러냅니다. 차량 사이즈는 전장/전폭/전고 4510/1852/1677 mm(짐받이 설치 시 1,708mm)이며, 휠베이스는 2,650mm입니다.

사양에 있어서, GS4 PHEV는 사양의 차이에 따라 포그 램프, LED일간 전조등, 헤드라이트 클리닝, 썬루프, 뒷좌석 프라이버시 글라스, 샤크 안테나, 및 다양한 타이어 휠 디자인 중 선택 탑재가 가능합니다.

동력에 있어서, 신차는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G-MC전기 기계 결합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엔진의 최대 출력은 71kW이고, 종합 연비는 1.8L/100km이며, 순전동 모드에서의 항속 거리는 58km입니다.


광저우미쓰비시 치즈(祺智) PHEV

장점: GAC 미쓰비시 (广汽三菱) 계열 합자 자주 브랜드의 첫 번째 신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4월 19일, GAC 미쓰비시 (广汽三菱)의 새로운 합자 브랜드인 치즈(祺智)의 첫 번째 차량인 치즈(祺智) PHEV가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신차는 촨치(传祺) GS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아직 브랜드 로고와 차량의 정확한 디자인이 되지 않아, 익스테리어는 광저우의 GS4에서 부분변경한 수준이며 특히 차량 프론트에는 GAC 승용차(广汽乘用车) 로고를, 뒷부분에는 미쓰비시 로고를 장착한 상태로 공개 되었습니다.

치즈 PHEV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콴츠 GS4의 전체적인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신차는 앞그릴 디자인에 두 겹의 크롬 장식을 추가했으며, 포그 램프의 디자인 또한 GS4와 차이가 있습니다. 신차의 뒷부분에는 미쓰비시와 콴츠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치즈(祺智) PHEV는 광저우의 GS4과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했다]

[기술력은 합자회사인 미쓰비시에서 제공했으며, 주요 파워트레인은 아웃렌더와 동일할것으로 예상된다]

치즈 PHEV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동력 시스템은 콴츠 GS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과 동일합니다. 신차는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모터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치즈 PHEV의 경우 브랜드 로고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정립하지 못했지만 광저우-미쓰비시 자동차의 합자 독립브랜드로서의 첫선을 보였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광저우그룹이란?

 

광저우 자동차 그룹 유한 공사 (GAC)는 중국 내 대기업 집단으로 주 사업을 자동차산업에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제조, 완성차제조는 물론 자동차금융 및 서비스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산하의 브랜드로는 광저우자동차 뿐만 아니라 GAC GONOW, GAC Motor, GAC Honda, GAC Toyota, GAC MITSUBISHI, GAC Fiat, Honda China, GAC Hino, GAC Bus, GAC Component, GAC Toyota Engine, Shanghai Hino Engine, GAC Business 등 합자생산을 통해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합자 브랜드 – 토요타, 혼다, 미쓰비시, 피아트, 히노

 

총평

그동안 중국 내수시장에서 하이브리드/전기차 분야는 로컬브랜드의 영역이었습니다. 또한 판매량도 높았는데요 2016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량의 총 판매량은 50만7,000여대로 2015년대비 50%나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다수의 전문가들은 그동안 구매시 지급해왔던 보조금 정책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브랜드들은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전기차의 중국현지생산을 앞당기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중국정부에서 보조금 축소 정책으로 선회하자 글로벌 브랜드들이 채산성을 이유로 망설였던 하이브리드/전기차 생산을 본격적으로 고려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경쟁은 결과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하이브리드/전기차로 대변되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본 콘텐츠는news.bitauto.com의 <上海车展混动/电动车盘点 蔚来ES8/EP9领衔>를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www.chinaau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