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예마(野马, Yema)자동차 산하의 2016년형 뉴 예마 T70이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세 종류의 엔진으로 총 6가지 트림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출시가는 약 1,275만원(7.58만 위안)에서 약 1,846만원(10.98만 위안)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트림별 가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T70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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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뉴 T70의 외관은 차량으로서 갖춰야할 디자인 요소들을 모두 가진 원숙한 형태의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적으로 차량을 따라가는 선들은 폭스바겐 투아렉과 꽤 닮아있으며, 상단부 흡입그릴의 그물망 디자인은 랜드로바 계열 브랜드의 요소들을 차용한 듯 합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역시 환영받을만한 제작법은 아니나 뉴 T70이 외관적으로 세련되고 전위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2016년형 뉴 T70은 예마 T70의 기능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좋은 것이, 신제품은 외관상 이전 시리즈들에서 큰 변화는 없으며 기능 개선에 걸맞는 사소한 디자인 변화 정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외관상의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뉴 예마 T70가 폭스바겐 계열 자동차의 모습과도 여전히 닮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예마T70승급판의 길이, 너비, 높이는 각각 4,555 / 1,835 / 1,688mm입니다(짐칸 트렁크 1,715mm포함). 휠베이스는 2,665mm로, 이전 모델과 모두 일치합니다. 동시에 이번 신제품은 1.8T엔진에 더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5 스포크 타이어휠을 장착했습니다.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뉴 T70의 내부 디자인은 이미 현존하는 계열 제품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차이점으로는 뉴 T70의 고급형 모델에서는 센터페시아의 스크린이 10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뉴 T70이 투아렉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뉴 T70의 상위버전 제품은 10인치 고화칠 대형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으며, 음성인식, 모바일 연동,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등의 기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험운전으로 확인한 음성인식의 성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으며, 모바일 연동기능은 CarPlay가 아닌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또한, 내부 디자인에서도 큰 변화를 꾀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설계는 과하지 않은 깔끔함을 추구했으며, 이중 상위버전 제품은  10인치 스마트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자동 에어컨, 스마트키, 360도 카메라, 전면주차레이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의 옵션들이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은 전 트림에서 의자 구성을 3열로 배열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신제품에서 주목되어야 할 부분은 1.5T 엔진을 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엔진은 친숙한 선양항티엔 미쓰비시에서 제작된 4A91T제품입니다. 최대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20.4kg·m에 이릅니다.

 

예마 T7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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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6일 예마T70출시]

예마 T70은 예마자동차에서 출시한 준중형SUV로 B60X라는 별도의 번호가 부여되어있습니다. 예마자동차의 신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2015년 1월부터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인 차량이죠. 이후로 예마 T70은 시장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해왔으며, 올해 5월에는 7인승 버전을 새로이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했습니다. 이 제품은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출시되었고 합니다.

 

시험운행 후기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1.5T 엔진으로 출시된 예마T70의 승급판을 시험운행해보았습니다. 4A91T엔진의 최대토크 출력 범위가 3,500-4,000rpm으로 그렇게 이상적인 출력 수치는 아닙니다. 그러나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기에 운전자가 기어를 조정하면서 컨트롤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野马汽车 野马T70 2016款 升级版 1.5T 手动豪华型

만약 성격이 급한 운전자라면, 기어를 바꾸는 시기를 늦추는 방식으로 속도 전환을 하여 최대 토크 출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중간에서 조금 딱딱한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자동차를 적당히 지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너무 푹푹꺼지는 느낌은 없어 괜찮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쟁상대

众泰汽车 大迈X5 2017款 1.5T 手动精英7座型

上汽通用五菱 宝骏560 2016款 1.5T 手动精英型江淮汽车 瑞风S5 2015款 1.5T 手动豪华智能型

뉴 예마T70은 앞으로 쫑타이의 따마이(大迈, Damai) X5, 바오쥔(宝骏, Baojun)560, 지앙화이 루이펑(瑞风, Ruifeng) S5 등 로컬 브랜드 준중형 SUV들의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 따마이X5는 가격 상 예마 T70와 매우 유사하며, 동시에 두 제품 모두 7인승 버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맞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옵션 방면에서 경쟁상대들에 비해 어느정도 우세를 지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예마자동차의 브랜드 파워가 다른 경쟁상대만큼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것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총평

뉴 예마 T70은 중국 브랜드 준중형SUV로서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운명에 놓여있습니다. 이 시장에는 하푸(哈弗, Haval) H6, 창안(长安, Chang-an) CS75 등 원조급의 차량들이 이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놓은 상태로 호평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작년의 다크호스였던 바오쥔 560이 뛰어난 가성비로 자동차 시장에 큰 획을 남겼던 사례가 있듯이, 이번에 뉴 T70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능면에서 큰 업그레이드를 내세워 이를 예마의 브랜드 파워 확보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주목할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www.autohome.com.cn의 <售7.58-10.98万元 野马T70升级版上市>를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www.chinaau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