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V(Internet of Vehicles)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사물인터넷 자동차인데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이 시스템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중국자동차 기술부분에서 30년 가량 꾸준히 선두를 유지해온 지리자동차그룹이 이번에 IoV플랫폼을 만들 예정입니다. 과연 이 플랫폼은 향후 지리자동차와 운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016년 2월 23일, 지리자동차(Geely, 吉利汽车)그룹과 스웨덴의 통신장비 제조사인 에릭슨(Ericsson)이 IoV(Internet of Vehicles)분야 합작 체결을 맺었습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IoV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일하여 관리하기 위해서 에릭슨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릭슨은 볼보에서 채택했던 Connected Vehicle Cloud의 모든 핵심기술을 제공하여, 지리자동차그룹의 플랫폼화 전략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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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플랫폼은 차와 차 사이 혹은 차와 주위 환경요소간의 교류를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미끄러지기 쉬운 길에서 주행 중이거나 위험 상황일 경우에 나타나는 자동 경고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앞뒤로 갑자기 사람이나 다른 차량이 나타날 때 보호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안전 기능 외에도, 운전자들의 편리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능들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차량의 연료 소모량 체크, 차량을 예열 해놓는 기능, 원격조정 스마트키, 차량 운행 관련 데이터 수치, 차량정비 정보제공 그리고 4S점(판매 및 수리까지 같이하는 샵) 혹은 지정된 정비소에 자동수리예약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리자동차와 에릭슨의 합작 IoV플랫폼은 운전자들을 뿐만 아니라, 지리자동차그룹 에게도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지라자동차그룹은 향후 다른 기업들과도 연결되어 IoV산업사슬의 중심에 위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특히 향후 지리자동차가 해외시장에 커넥티드카(IT를 연결한 차량)를 보급하여 지리의 IoV를 전세계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리자동차의 연구원 부원장 후홍싱(胡红星) 박사는 “이번 합작을 통해 저희는 지리자동차 고객들에게 안전과 편리 그리고 참신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우수한 기능을 담은 IoV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향후 개방하고 공유할 상생 플랫폼으로, IoV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에릭슨의 동북아시아 부총재 시치아오(席俏) 역시 “에릭슨은 지리자동차와 협력하여 전세계의 그 어떤 IoV플랫폼보다 우수한 플랫폼을 만들 것 입니다. 또한 에릭슨이 보유한 모든 기술과 뛰어난 서비스지원 플랫폼을 동원하여 지리자동차의 고객 분들께 최고의 IoV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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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