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는 2015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SUV와 더불어 핫한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덕분에 모든 세그먼트를 불문하고 많은 전기자동차들이 출시됐었죠. 게다가 충전시설과 같은 관련 부대시설도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2016년에도 전기자동차의 열기가 지속되면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를 증명하듯2015년에 2만대 가량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한 베이징자동차(BAIC)에서, 2016년 목표 판매량을 6만대로 설정했습니다. 그 외 다른 브랜드들 역시 목표 판매량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열기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부대시설의 발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현재 전기자동차의 부대시설에는 어두운 단면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충전대는 전기자동차에 꼭 필요한 시설로,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 많은 자본이 투자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충전대가 설치되긴 했으나, 효과는 생각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충전대는 회사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서 외부차량이 사용할 수 없고,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저속 충전대는 7~8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주차비 문제도 생겼습니다. 충전원가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때문에 실용성, 편리성, 가격을 고려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충전대를 널리 보급할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부대시설은 상생의 관계로, 둘 중 한곳이라도 부진 하다면 전기자동차 시장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이 매우 커지긴 했지만, 아직 초기 상태로 상품의 질이나 부대시설에 대한 조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전기자동차 자체의 발전에는 여러 기업이 힘을 쓰면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반면에, 부대시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표준단자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기준도 발표 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요.

이러한 전기자동차 부대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각기 다른 기준이 아니라 하나의 완벽한 기준을 토대로 설비를 설치해 사용률과 통용률을 높여야 합니다. 두번째로, 아직 전기자동차 시장이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가 바로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후 민간 자본 투자를 받는데도 방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정한 부양 수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현 상황을 잘 고려하여 충전대를 분 단위로 임대해주는 등의 운전자들의 실질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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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