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2020년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전면폐지’ 정책의 영향으로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이 주춤했던 것은 사실인데요, 그 안에서도 몇몇 모델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상하이자동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롱웨이 E550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그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교통 및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자 몇 년 전부터 중국 정부는 전통 화석연료 자동차에 대한 엄격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야오하오(신규 차량 등록 쿼터제), 시엔싱(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차량 운행 5부제)과 같은 제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반면, 친환경 자동차는 제도 대상에서 제외될 뿐만 아니라 보조금 혜택을 얻을 수 있어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해왔습니다.

그러나 2016년 1월 ‘2020년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전면폐지’ 선언과 동시에 ‘十二五(중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2차 5개년계획(2011-2015년))’이 끝나면서 새로운 친환경 보조금 정책이 마련되지 않아 그간 판매량이 주춤했는데요, 이번 4월 드디어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되면서 친환경 자동차시장에도 다시 봄날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경우 180만원(1만 위안)의 기본 보조금이 제공되는데요, 더불어 배기량 1,600cc 이하, 연비 16.9km/L 이상, 연료탱크 40L 이하라는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252만원(1.4만 위안)의 보조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롱웨이(Roewe, ) E550의 4월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롱웨이 E550가 위 조건에 모두 해당되는 유일한 차량이기 때문인데요, 롱웨이 E550의 4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월 2,017대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롱웨이 E550는 상하이자동차(SAIC,上海汽车)의 주력 모델로 작년부터 많은 인기를 끌던 모델입니다. 중형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 2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지난 3월에는 일평균 판매량 306대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하며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현재 롱웨이 E550은 국가 보조금 및 지방 보조금을 통해 총 975만원(5.4만 위안)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 외에 360만원(2만 위안)가량의 취득세가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5월 판매량 역시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콘텐츠는 auto.sohu.com의 < 4月同比增340% 荣威e550月销创新纪录>를 번역 및 편집하였습니다.

번역 및 편집 차이나오토